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소리가 나도 잠을 못 자요. > 상담사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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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소리가 나도 잠을 못 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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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,687회 작성일 15-09-07 16: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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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의 환경을 바꿔 주세요.
 
▷ 아이를 키우면서 ‘우리 아이가 좀 예민해.’라고 느끼거나, 실제로 아이가 시계의 째깍째깍하는 소리나 뻐꾸기 시계 소리, 물이 똑똑 떨어지는 소리, 밖에서 들리는 텔레비전 소리 등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잠을 뒤척이거나 한다면 아이의 신경이 더 날카로워지기 전에 바로 아이의 환경을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. 즉, 수면을 좀 더 잘할 수 있게 방해하는 요소들은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해 주라는 말입니다. 이를테면 아이의 방은 밖의 소리가 좀 더 덜 들리는 곳으로 한다든가, 아이가 뻐꾸기 소리 같은 시계 소리에 많이 예민하면 그런 시계들을 치워 주는 것이지요. 또 물 떨어지는 소리에 방해를 받으면 곧바로 수리하고요, 아이가 잠이 들고 나면 가족들이 텔레비전을 큰 소리로 틀어 놓는다든가 밖에서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것 등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.
 
▷ 또 소리에 예민한 아이는 부모의 언성이 높아진다든가, 부모가 싸우는 것 같은 소리에도 매우 예민합니다. 그리고 한번 예민해지기 시작하면 깜깜한 방에 혼자 누워서 걱정을 하거나 불안해할 수 있으므로 아이 앞에서 부모가 싸운다든가 싸우는 소리를 듣게 하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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