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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큰 아이가 분리 불안을 느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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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,954회 작성일 15-09-07 16:4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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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아이가 느끼는 불안하고 불편한 감정에 대해서 부모가 진지하게 들어 주세요. 그러면서 이렇게 말해 주세요. “그래, 엄마가 나갈 때 네가 속상하고 불안한 거 알아. 엄마도 역시 나가 있는 동안에 늘 네가 보고 싶어.”
 
● 분리 불안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동화들이 있습니다. 이런 동화를 같이 읽으면서 함께 역할극을 해 볼 수도 있겠지요. 이전에 아이가 엄마와 떨어질 때 잘 견뎌 낸 일을 상기시켜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
 
● 부모는 아이와 헤어질 때 언제 오겠다는 시간 약속을 하도록 하고, 그것을 정확하게 지켜 주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됩니다.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는 부모를 더욱 신뢰하게 되고, 이 신뢰감을 통해서 부모와 떨어져 있는 시간에도 안정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.
 
● 아이에게 부모와 떨어져 있다가 만나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세요.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말해 주는 것도 효과적이겠지요. 그러면 아이는 그 시간을 기대하면서 기다리게 되므로 불안을 진정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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